도읍을 자기 산자락에 두기 위하여 서울의 삼각산과 자리다툼을 하였다고 전해지는 주흘산(1,106m)은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문경새재와 함께 역사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.
옛날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려면 추풍령, 죽령, 조령 세 길이 있는데 추풍령은 가깝기는 했지만 추풍낙엽처럽 과거에 낙방한다는 설이 있고 죽령은 너무 멀기도 하거니와 잘 미끄러진다는 우스겟소리가 있어 문경새재(조령)를 많이 넘었다는 일화가 있다.
○ 산행코스 : 안모시골-월복사-주봉-주흘산영봉-꽃밭서덜-조곡관(2관문)-주흘관(1관문)-새재주차장 (산행시간 : 5시간)
▲ 산행들머리 안모시골
▲ 월복사
▲ 주흘산 주봉
▲ 주흘산 관봉(고깔봉) 조망
▲ 주흘산 영봉
▲ 조곡골
▲ 꽃밭서덜
'산행 > 경상북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황악산 (2006.04.27) (0) | 2007.11.28 |
---|---|
포암산 (2006.09.15) (0) | 2007.11.23 |
주왕산 (2007.10.27) (0) | 2007.11.05 |
조령산 (2006.10.28) (0) | 2007.11.04 |
울진 응봉산 (2007.07.07) (0) | 2007.10.29 |